
마이크로소프트가 한국에서 새로운 AI 스킬
이니셔티브(Microsoft’s AI skilling initiative for Korea)를 추진, 한국인들의 AI 역량 강화 기회 지원에
나선다.
AI가 산업 전반을 변화시키며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새로운 기회를 열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같은 변화 흐름에 맞춰 AI 스킬
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전 세계 누구나 AI를
사용하고, AI 도구를 개발 및 활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AI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AI 학습 기회가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더 많은 사람이 AI 활용 기술을 배우는 첫걸음을 내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인들이 AI 기술을 익히고 활용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먼저, 공공
부문 주요 파트너십을 통해 AI 학습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인사혁신처와 협력해 공무원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인재개발플랫폼 인공지능 전용관’에 마이크로소프트 AI 학습 허브를 개설했으며, 이를 통해 전국 국가직 공무원 누구나 AI 학습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8개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공무원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이동형 AI 학습 공간인 ‘AI 솔루션 버스 투어’를
운영해 학습 기회 지원을 확대한다. 이어 주요 지자체들과 함께 공공 서비스의 AI 활용 아이디어톤을 개최하는 등 공직사회의 AI 역량 강화
기회를 지원하고 있다.
인사혁신처 박용수 차장은 “마이크로소프트를
비롯한 민간 기업과 협력해 공직자들이 AI 시대 잠재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인공지능 전용관을 통해 편리하고
유연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공직자 스스로 AI 활용 역량을 키워 행정 업무를 보거나, 공공 서비스 문제를 해결하는 등 업무 혁신에 나아갈 수
있도록 학습 환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초·중·고 교육에서도 AI 학습
기회 지원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교사,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AI 학습 기회를 지원할 수 있도록 전국 지역 교육청과
협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강사 양성 프로그램(Train-the-Trainer)’ 참여 기회를
제공하여 AI 교육 역량 강화를 지원하고, AI 교육 툴킷(Toolkit)을 제공해 더 많은 학교가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대학 부문에서도 AI 학습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글로컬 대학과 협력해 대학생, 교직원, 공무원이 AI 활용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제공하며, 한국창의과학재단과 협력해 교대,
사범대, 교육대학원 예비 교사를 대상으로 AI 역랑 강화 기회를 갖도록 지원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의 AI 학습 기회
격차 해소를 위한 AI 역량 강화 지원도 포함됐다. 마이크로소프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과 협력해 디지털 배움터에서 AI
시뮬레이션 학습 콘텐츠와 강사 교육을 제공, 전국 약 36개 거점 센터를 중심으로 디지털 배움터 공간 및 온라인으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를 통해 약 60만 명 이상의 디지털 배움터 이용 시민들이 AI 활용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이는 한국의 디지털 포용 정책을
지원하기 위함이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최문실
디지털포용본부장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연령, 지역, 인프라 등 다양한 이유로 AI 및 디지털 기술 학습 기회의 격차가 있는 시민들에게 실습
중심의 AI 학습 솔루션을 제공하고, AI 시뮬레이터 교육을 통해 기술 적응력을 높이고 있다”며, “향후에도 AI 교육 기회를 확대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역량을 갖추고 사회·경제적 참여를 확대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기업 규모에
따른 AI 활용 격차 해소를 지원하기 위해 이노비즈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와 협력해 약 23,000개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기업)
대상으로 AI 역량 강화 기회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이노비즈 기업 대표를 포함한 약 80만 명의 임직원 누구나 AI를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출처 : 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