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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갤럭시와 구글 제미나이의 만남, 첫 AI스마트폰의 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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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4-01-29
  • 조회수 : 1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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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말, 구글이 인공지능(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출시했다. 제미나이는 텍스트로 된 질문에 답변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음성, 영상으로도 소통이 가능하며, 코딩 능력도 갖춘 멀티모달(Multi Modal) 모델이다. 이런 이유로 제미나이가 오픈AI의 GPT4 수준을 넘어섰다는 평가를 받기도 한다. 여기에 더해, 제미나이는 최근 ‘삼성 갤럭시 언팩 2024(Galaxy Unpacked 2024)’에서 갤럭시 S24에 탑재돼 첫 ‘AI 폰’을 구현한 기술로 관심을 끌었다. 과연 제미나이가 스마트폰 시장에서 제3의 물결을 일으킬 수 있을까? 구글 제미나이가 스마트폰에서 어떤 기능들을 지원하게 될지 자세히 알아보자.




 
* 멀티모달 AI: 텍스트, 이미지, 영상, 음성 등 다양한 데이터 모달리티를 고려해 관계성을 학습 또는 표현하는 기술





[그림 1] 구글 멀티모달 AI 모델 ‘제미나이’


 

구글 클라우드는 삼성 스마트폰의 생성형 AI 모델 공급자 계약을 맺었다. 1월 17일, 삼성전자가 자사 갤럭시 언팩 2024에서 ‘AI를 통해 세상과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한다’라는 캐치프레이즈(Catchphrase)로 갤럭시 S24 시리즈를 공개했다. 삼성은 갤럭시 S24에 구글 제미나이를 적용해 ‘최초의 AI’폰으로 스마트폰 시대를 넘어 새로운 모바일 AI폰 시대를 열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AI를 통해 통화부터 메시지까지 언어의 장벽을 허물어 자유로운 의사소통을 지원하고, 완전히 새로워진 검색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외에, 삼성 노트, 보이스 레코더, 키보드, 메시지 앱 등에도 제미나이가 적용됐다. 따라서 제미나이를 기반으로 노트 내용 요약, 음성 녹음 텍스트화 등이 가능하다.

삼성 갤럭시 S24는 구글 클라우드 버텍스 AI(Vertex AI)의 엣지 생성형 AI인 '제미나이 프로(Gemini Pro)'와 구글 딥마인드의 이미지 생성 AI 모델 '이마젠 2(Imagen 2)'를 최초로 탑재한 AI 폰으로서 전 세계 삼성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구글 클라우드의 생성형 AI 기술을 제공하게 됐다.

제미나이를 탑재한 AI 폰의 첫번째 차별화된 무기는 통화 중 ‘실시간 통역(Live Translate)’ 기능이다. 갤럭시 S24는 사용자가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할 때 실시간으로 양방향 통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실시간 통역은 ‘온디바이스 AI’를 기반으로 이뤄지며, 클라우드를 거치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언어로는 한국어를 비롯해 중국어(간체),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힌디어, 이탈리아어, 일본어, 폴란드어, 포르투갈어, 스페인어, 태국어, 베트남어 등이 있다.

‘서클 투 서치(Circle to Search)’ 기능도 눈여겨볼 만하다. 기존에는 검색을 하려면 진행 중이던 앱 활동을 중단하고 다른 앱으로 전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지만, 이제는 검색하고 싶은 내용 위에 원을 그리는 제스처만 취해도 검색이 가능하다. 홈버튼을 길게 누른 다음, 화면의 이미지나 단어 등에 동그라미를 그리면 관련 검색 결과가 제공된다. 또, 생성형 AI가 정리한 내용도 별도로 받아볼 수 있다.

갤럭시 S24 시리즈는 혁신적인 검색 솔루션 외에 개인정보 보호 기능도 함께 제공한다. 삼성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한 검색을 위한 장치를 마련했다. 사용자는 ‘고급 지능 설정’ 기능을 통해 온라인 처리 방법과 AI 기능 허용 여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삼성 노트 문서의 내용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주는 AI 기반 '삼성 노트 어시스턴트'도 돋보이는 부분이다. 이 기능은 작동 시 구글의 최신 대규모 언어 모델(Large Language Model, LLM)을 활용한다. 또한, 음성 녹음 파일의 내용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기능에도 제미나이가 사용된다.



 


[그림 2] 갤럭시 S24 출시장에서 손잡은 삼성전자 노태문 MX사업부장과 구글 플랫폼 및 에코시스템수석 부사장
히로시 록헤이머 (출처: 삼성전자)

 

한편, 구글의 CEO 순다르 피차이는 “첫 번째 버전인 제미나이 1.0은 구글이 개발한 가장 포괄적이고 뛰어난 AI 모델로, 구글 딥마인드의 비전을 처음으로 실현했다”라고 밝혔다.

멀티모달 AI는 하나의 모달리티를 활용하는 것보다 더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이미지로 텍스트를 검색하거나 텍스트에서 이미지를 검색하고, 또는 이미지와 텍스트를 함께 조합한 정보로 맞춤형 검색도 가능하다. 이 멀티모달을 기본적으로 갖춘 제미나이는 정교한 추론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따라서 내용 이해와 요약, 추론, 코딩, 계획 수립 등의 작업을 훨씬 더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글 제미나이가 갤럭시 S24와 결합해 새로운 AI의 영역을 개척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제미나이의 성능이 기대에 못 미친다는 혹평도 있다. 현재 제미나이는 울트라, 프로, 나노 3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사용되고 있다. 삼성 갤럭시 S24에 적용된 제미나이가 향후 대중으로부터 어떤 평가를 받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출처 : 안랩(((
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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