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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민간 우주여행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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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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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어릴 적, 누군가 ‘너의 꿈은 뭐니?’라고 물어보면 ‘우주여행이요’라고 답한 한 소년이 있었다. 먼 훗날 이 소년은 커서 아마존의 창업자이자 CEO가 되었고, 지난 7월 20일 꿈에 그리던 ‘우주여행’을 이뤘다. SF 영화에서만 보던 민간 우주여행이 가능해진 것이다. 11분간 짧은 우주여행을 통해 3분간의 무중력을 체험하며 다시 지구로 내려오는 코스인데, 6주간의 훈련 기간을 통해 우주 비행을 준비하게 된다. 최소한의 훈련으로 가능해진 ‘민간 우주여행’에 대해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본다.



 


민간 우주관광 시대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영국의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자신이 창업한 버진 갤럭틱의 유인 우주선을 타고 우주관광 비행에 성공한 것이다.


지난 7월 12일 오전 8시40분 미국 뉴멕시코 스페이스포트 우주센터에서 브랜슨 회장을 포함해 4명의 탑승객과 2명의 조종사를 태운 우주비행선이 하늘로 날아올랐다. 16㎞ 상공에 도달하자 모선에서 유니티가 분리돼 고도 약 90㎞에 도달했다. 탑승객들은 약 4분 동안 무중력 상태를 경험했다. 공중을 떠다니며 12개의 원형 객실 창문을 통해 지구와 우주의 풍경을 하늘에서 감상했다. 이 모든 과정은 버진 갤럭틱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됐다. 버진 갤럭틱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민간인 우주관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지금까지 약 600명이 우주여행을 예약한 상태이며, 이들 중에는 배우 리어나도 디캐프리오와 가수 저스틴 비버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버진 갤럭틱 우주여행의 탑승객들(*출처: 버진 갤럭틱 홈페이지)


아마존의 창업자 제프 베이조스가 만든 우주탐사기업 블루오리진의 우주선도 지난 7월 20일 우주로 향했다. 우주여행은 최대 6명까지 탈 수 있는 유인 캡슐을 지구 상공 100km까지 올려 자유 낙하를 하는 형태이며, 총 비행시간은 12분이다. 지구와 우주의 경계로 불리는 ‘카르만 고도’를 넘어 4분에 최대 고도에 도달하게 된다. 그 이후로 서서히 낙하하며 대기권에 재진입한다. 이때 자유 낙하를 하며 무중력과 우주의 아름다운 광경을 목격할 수 있는데, 그 시간은 총 3분 정도다. 그 이후에는 다시 안전벨트를 매고 낙하를 준비해야 한다.
 



블루 오리진 우주여행의 탑승객들(*출처: 블루 오리진 홈페이지)​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도 9월에 최초로 민간인을 태운 우주 비행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의 거대 갑부들이 주도하고 있는 우주 개발 경쟁으로 민간 우주관광 시대가 열리고 있다. 최근 우주 개발 트렌드는 정부가 아닌 민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게 특징이다. 특히 미국의 IT 기업 수장들이 앞다퉈 우주 산업에 뛰어들고 있다. 2030년까지 우주관광 산업은 40억달러 시장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창업주 겸 CEO는 화성에 인간이 살 수 있는 도시를 건설하는 꿈을 이루기 위해 2002년 스페이스X를 설립했다. 머스크는 2024년 첫 유인 화성 탐사선을 발사해 2050년까지 화성에 수만 명이 살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이미 로켓 추진체를 회수해 재활용에 성공하고 국제우주정거장과의 도킹에도 성공한 바 있는 스페이스X는 2023년 달까지 초대형 우주선 스타십을 개발해 민간 달 관광 서비스에도 나설 계획이고 2024년에 인류를 달에 보내는 미 우주항공국(NASA)의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에서 민간 달 착륙선 사업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하지만 일반인들이 우주여행을 하기에는 가격 부담이 큰 게 사실이다. 2014년 당시 버진 갤럭틱은 우주 비행을 위해 25만달러(약 2억8700만원)라는 거액을 예치금으로 받은 바 있다. 블루오리진과 스페이스X, 버진갤럭틱은 이미 우주여행 상품을 내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버진 갤럭틱이 한 장에 20만∼25만 달러에 판매할 예정인 우주여행 티켓은 이미 앞서 설명한 바와 같이 600여 명이 예약한 상태다. 베이조스의 우주여행 티켓은 480만 달러로 시작해 경매 시작 후 약 7600명이 뛰어들어 7분 만에 마감됐다. 가격은 무려 2800만 달러(약 313억 원)다.


우주개발, 어디까지 왔나?


지난 5월 한미정상회담을 통해 한미 미사일 지침이 해제되면서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우주개발 전성시대가 열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우리나라는 차세대 중형위성 1호, 아리랑 3A호 등 고성능 인공위성 개발을 성공했으며, 오는 10월 처음으로 국산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 누리호(KSLV-2)가 발사될 예정이다.

 


오는 10월 발사 예정인 독자 개발 로켓 누리호(*출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또한 우리나라는 고체연료 엔진 개발에 힘쓰고 있다. 고체연료 엔진은 추진력이 액체연료 로켓에 비해 약하지만 제작비가 저렴하고 구조가 단순하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우리나라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우주여행과 우주개발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가능성은 무긍무진하다. KTX나 비행기를 타고 여행을 가듯이, 일반인들도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으로 우주로 여행을 떠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출처 : 안랩(((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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