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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직장인을 위한 센스 만점 앱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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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9-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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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직장인 A씨는 그 동안 가방 속에 항상 넣고 다니던 노트북을 중고로 팔았다. 대신 꽤 큰 화면의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하고 휴대용 블루투스 키보드만 가방에 넣고 다닌다. 엑셀이나 PPT 같은 문서 작업을 제외하면 노트북으로 하던 거의 모든 일을 스마트폰으로도 충분히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이 없는 생활은 이제 상상하기 조차 어려울 지경이다. 아침 알람부터 날씨나 뉴스 확인, 출근길 지하철이나 버스 도착 시간 확인 등등 스마트폰이 없었을 땐 어떻게 다닐 수 있었나 싶을 정도다. 일상 생활뿐만 아니라 회사에서도 스마트폰은 필수가 됐다. 중요한 회의에서 빠르게 논의되는 내용을 받아 적는 대신 녹음을 할 수도 있고, 급한 업무 메일을 확인하거나 결재를 할 수도 있다. 심지어 점심 시간이나 회식 장소를 정할 때도 스마트폰에 의지하게 된다. 그 밖에 직장인들에게 힘이 되어줄 센스 만점 최신 앱을 살펴본다.


회사 생활의 기본! 명함 관리앱, 인맥관리 앱

옛날 직장인들의 책상 위에는 커다란 명함통과 명함을 사진처럼 넣어서 보관하는 명함첩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정기적으로 중요도에 따라 명함을 관리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었다. 사회생활 연차가 쌓일수록 관리해야 할 인맥의 폭도 넓어지는데, 이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들이 있다. 수북이 쌓인 명함의 높이는 연차 수와 비례한다. 일일이 전화번호를 기록하는 것도 일이고 명함을 필요할 때마다 찾는 것도 귀찮은 일이다. 막상 찾고 나면 이직을 해서 연락이 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리멤버나 캠카드 등의 명함관리 앱은 각종 명함을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으면 텍스트를 자동(수동)으로 추출해 연락처를 저장해준다. 이들 명함관리 앱은 관심 인맥으로 등록하면 정기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체크해주고 한 쪽의 전화번호가 바뀌었을 때, 상대방의 전화번호부에 저장된 번호를 자동으로 바꿔주는 프로필 연결기능으로 연락이 끊기는 일을 줄여준다.

스캔을 통해서 명함을 관리하는 다양한 앱이 있지만, 오류가 발생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반해, 리멤버의 경우 명함을 사진 찍어 보내면 잠시 후 완벽하게 입력된 내용을 볼 수 있다. 사실 이것은 자동화 기술이 아니라 수백 명의 타이피스트가 100% 수작업으로 입력하기 때문이다.

 



[그림 1] 명함 관리 앱


회사 생활의 핵심은 업무 우선순위, 자료 정리!

매일, 매주, 그리고 매월 해야 할 업무들을 전부 기억하는 것도 일이다. 바쁠 때는 정작 해야 할 중요한 업무를 깜빡 지나치는 일도 허다하다. 일에 우선순위를 매기고 누가 요청한 업무인지 메모하고 관리해주는 앱이 있다. 데이그램이나 에버노트, 원더리스트 같은 앱이다.

이 앱들은 업무 체크리스트에서부터 문서, 사진 정리, 아이디어 메모까지 정리가 가능하고 텍스트 외에도 사진이나 음성으로도 남길 수 있다. 또 모든 형태의 문서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보관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문서는 스캔 기능으로, 온라인 문서는 클리핑 기능을 통해 담을 수 있고, 회의록은 검색을 통해 다시 볼 수도 있다.

에버노트의 경우 텍스트, 스케치, 사진, 오디오, 비디오, PDF, 웹 클리핑 등 다양한 형식으로 노트를 작성할 수 있고 그림과 음성파일을 텍스트와 함께 저장할 수 있다. 또한 카메라를 사용해 종이 문서나 명함, 손글씨 노트, 그림을 간편하게 스캔 할 수 있다. 이는 휴대폰, 태블릿, PC로 자동 동기화되며 앱을 직접 사용하지 않는 사용자에게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간단한 할 일의 목록을 작성하고 작업을 관리해주는 앱인 원더리스트는 해야 할 일에 우선순위를 설정해 한눈에 보고 처리할 수 있도록 디자인되었다. 핸드폰, 태블릿, PC를 통해 할 일을 추가, 관리, 예약할 수 있으며 세부작업, 노트, 파일을 사용하여 할 일에 대한 중요 정보를 추가할 수 있다. 또한 타인들과 목록을 공유할 수 있으며 공동으로 작업이 가능하다.
 


[그림 2] 업무에 활용하기 좋은 메모 앱


아이디어나 생각을 정리해주는 앱도 있다. 파편화된 자료나 아이디어를 줄 세워보거나 수많은 계층과 범주의 업무가 뒤섞인 복잡한 프로젝트를 수행할 때 의식의 흐름 기법으로 자연스럽게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인 워크플로위는 번뜩 스쳐 지나가는 아이디어를 그 때 그 때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는 노트, 메모 종류의 서비스이다. 오로지 텍스트로만 구성되어 가볍게 입력할 수 있는 앱이다. 목차를 정리해 할 일 목록, 프로젝트별 정리, 메모, 아이디어 정리 등을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아직도 팩스를 쓰는 곳이 있다? 스마트폰으로 팩스 보내는 법!

요즘 쓸 일이 별로 없는 팩스는 사무실에서 퇴출 수순을 밟고 있다. 하지만 가끔 정부 공공기관에서 팩스를 요청하는 경우가 있어서 난감할 때도 있다. 이럴 때 유용한 것이 스마트폰으로 스캔해서 팩스까지 보내주는 앱이다.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기만 하면 편집도 가능하고, PDF나 JPG 파일로 저장까지 해준다. 게다가 링크 공유 및 구글드라이브 백업까지 가능하다.

캠스캐너 같은 앱은 유료 기능이지만 사진 속 글자 부분을 영역 지정하면 사진 속의 글씨도 텍스트로 변환해주는 기능, 축하카드 만들기 기능도 제공해준다. 또한 언제 어디서나 팩스를 자유롭게 보낼 수 있는 앱이 있다.

모바일팩스는 가입비나 월정액 요금 없이 스마트폰을 이용해 간편하게 팩스를 보내고 받을 수 있다. 별도의 팩스기기와 인쇄용지가 필요 없고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으로 자유롭게 팩스를 전송하고 받을 수 있는 휴대성과 접근 편의성을 제공한다. 기존에 일반인들이 팩스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근 문구점 등을 찾아가서 팩스 1건당 500~1000원의 비싼 이용료를 내고 팩스기기를 이용해야 했다. 하지만 모바일팩스는 통신 요금제에 따라 기본으로 제공되는 무료 MMS 문자와 데이터로 팩스를 보내고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추가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최근 누적 다운로드 500만 건을 돌파했다.
 


[그림 3] 팩스가 필요할 때 유용한 앱



어떤 문서든지 편집 가능한 앱

외부에서 업무를 처리하다 보면 엑셀, 워드, 한글 등 다양한 문서를 읽고 가끔은 텍스트 수정과 같은 간단한 작업을 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이 모든 것을 각각 앱으로 다운받아 사용하는 건 무리다. 한글, MS오피스는 물론 어도비 PDF까지 실행할 수 있는 앱이 있다. 폴라리스 오피스가 대표적이다.

폴라리스 오피스는 한글(HWP), 워드(DOCX), 엑셀(XLSX), 파워포인트(PPTX) 등의 문서를 읽는 것뿐만 아니라 편집이나 새 문서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불편하긴 하지만 PC 버전 못지 않게 자유자재로 구동할 수 있다. 물론, 정교하고 전문적인 문서를 만드는 용도보다는 기존 파일의 급한 수정이 필요할 때 유용하다.
 


[그림 4] 문서 편집 앱


‘뒷담화’도 스마트폰 앱으로?

회식 문화가 성행하던 옛날엔 직장인들끼리 술 한잔에 상사 뒷담화를 하곤 했다. 하지만 회식 자체도 갑질 문화로 치부되는 요즘 시대에 신세대 직장인들은 어디에서 뒷담화를 할까? ‘블라인드' 같은 직장인 커뮤니케이션 앱이 허심탄회한 뒷담화를 도와준다.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대나무숲과 비슷한 셈이다.

 


[그림 5] 익명 기반의 직장인 커뮤니티 앱


블라인드는 직장인 커뮤니티 앱으로 한국 직장인 200만 명, 미국 직장인 50만 명이 사용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5만5000명, 아마존에서 4만명의 이용자를 끌어 모았고 페이스북과 구글, 애플에서도 각각 1만명이 넘는 사용자가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소 사내나 동종업계 인맥이 많지 않아 터놓고 이야기 하기 어려웠던 직장인들의 소통 갈증을 해소시켜주는 앱이다. 사전에 인증한 같은 회사 직원끼리 익명으로 대화도 할 수 있다.

 

[출처 : 안랩(((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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