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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스마트 헬스케어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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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20-06-22
  • 조회수 :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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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이 세상에 등장한 이후 스마트 워치와 같은 보조 웨어러블 기기들이 선보였다. 처음에는 스마트폰의 기능 확장 정도에 불과했던 기기들이 이젠 점차 사용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해주고 있다. 대표적인 것이 헬스케어이다. 개인이 소유한 착용 형태의 기기들에 센서를 탑재해 건강체크는 물론 원격의료까지 발전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언택트 바람이 불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 헬스케어는 앞으로 더 확장될 전망이다. 스마트 헬스케어 트렌드와 함께 부가적으로 건강한 생활 습관 및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앱들을 소개한다.




이완 맥그리거와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영화 <아일랜드>를 잠깐 소개한다. 이 영화에서는 ‘아일랜드’라고 불리는 지상 최고의 낙원 같은 유토피아 공간이 나온다. 이 곳에서는 매 순간 건강 상태 체크를 통해 그에 적절한 식사가 제공된다. 침대에 설치된 스마트 기기가 수면 패턴을 체크하는 것에서부터 양변기의 소변을 통한 건강 측정, 웨어러블 기기를 통한 심박수, 땀 배출, 운동량, 소비 칼로리 등을 강제적으로 체크 당한다. 어찌 보면 팍팍하고 제한된 삶이지만 건강만을 놓고 봤을 땐 일대일 주치의가 자신의 건강을 관리해주는 셈이다.

시장 조사 기관 글로벌 마켓 인사이트에 따르면 글로벌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가 지난해 130조원(1천64억달러)에서 연평균 29.6% 성장해 오는 2025년 600조원(5천44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특히 북미 지역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2025년 270조원(2천197억달러)로 성장하여 전 세계 40%를 차지하는 가장 큰 시장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글로벌 IT 기업들의 차세대 먹거리 ‘디지털 헬스케어’

글로벌 IT 기업들은 다음 먹거리로 4차 산업혁명 중 하나인 헬스케어를 꼽는다. 우리나라에서는 원격의료 규제 때문에 더딘 감이 있지만 해외에서는 다양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및 제품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애플은 애플워치에 심전도 측정 기술을 장착한 데 이어 심박수, 센서 수치를 바탕으로 사용자의 운동량을 자동으로 감지하는 기능을 추가했다. 미국 FDA 승인까지 마친 심전도 측정 기술은 심박세동을 감지하며 낙상 감지 기능까지 갖췄다. 이를 통해 애플워치에서 감지한 이상 신호를 아이폰이 연결된 의료기관에 전송해 필요한 치료를 받도록 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미국 3대 보험업체인 애트나와 애플워치의 데이터를 활용한 앱을 통해 운동 시간 확인, 수면 시간 점검, 각종 접종 알람 등 예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동 계획, 건강 검진과 같은 목표를 달성하면 보상도 준다. 또 EMR 의료 기록을 아이폰에 전송/조회할 수 있도록 하는 계획도 발표했다.

구글은 웨어러블 기기 전문업체인 핏비트를 2조4천억 원에 인수하면서 디지털 헬스케어에 전력투구하고 있다. 구글의 생명공학 자회사인 베릴리(Verily)를 통해서는 센서와 헬스 플랫폼, 수술용 로봇 등 총 17개의 의료산업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는데 제2형 당뇨병 환자를 위한 소형화 연속혈당측정기, 의료용 스마트렌즈 등을 개발하는 등 헬스케어 산업에 투자를 계속 하고 있다.

IBM은 파킨슨 질환자의 신경 및 근육상태를 파악해 약물 효과성을 모니터하는 손톱 부착형 센서를 개발했다. 기존의 피부 부착형 센서들의 단점을 보완해 신체 중 단단한 손톱을 활용하여 부작용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파킨슨 질환자가 손으로 물건을 잡을 때 손톱이 구부러지는 정도를 센서로 측정하고 센서는 스마트워치의 미세한 진동을 통해 파킨슨 질환 증상을 감지하는 방식이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스마트폰과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주축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은 지난 2017년 4월부터 미국, 영국, 인도 등 해외 시장에서 스마트폰과 삼성헬스 앱을 활용한 원격의료 서비스를 시작했다. 세계 스마트워치 시장점유율 16%로 애플워치에 이어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갤럭시 워치를 통해 39개 이상의 운동 기록을 관리해주며, 수면 분석, 스트레스 수준 확인 등이 가능하다. 애플워치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워치에서 심전도를 측정해 부정맥 등의 증상을 탐지하는 기능을 추가됐고, 혈압 측정도 조만간 추가할 계획이다.


맥박, 심전도에 이어 혈압, 혈당측정까지

스마트워치는 가장 주목받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이다. 누구나 24시간 365일 착용하며 생체신호를 수집할 수 있고 스마트폰과 연동해 기록하고 모니터링하기도 쉽기 때문이다. 스마트워치를 이용해 가장 먼저 측정한 것은 맥박(심박 수)이다. 심박 수는 손으로 맥만 짚어도 잴 수 있을 만큼 비교적 간단한 신호이다. 하지만 심전도와 혈압은 허가를 받은 의료기기만 가능한데 애플과 삼성이 이 과제를 해결했다.



삼성전자가 식약처에서 허가를 받은 `삼성 헬스 모니터` 앱을 활용하면 혈압계 없이도 24시간 혈압을 재는 게 가능하다. 이르면 3분기부터 갤럭시워치 액티브2의 심박센서로 혈압을 측정할 수 있을 전망이다. 혈압을 잴 수 있는 헬스케어 앱으로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것은 삼성 헬스 모니터가 처음이다.

갤럭시워치의 혈압 측정 방법은 사람의 심장이 뛰면서 혈액이 몸으로 분출되면 맥파가 만들어지고 혈관 벽을 따라 이동하는데 이렇게 생성된 맥파는 부분적으로 반사돼 심장 방향으로 다시 돌아와 다양한 파장을 만들어내고 스마트워치의 심박센서가 발광다이오드(LED) 빛을 혈관에 비춰 맥파가 모세혈관으로 전달되면서 생기는 혈관의 부피 변화와 그에 따른 빛의 흡수, 반사 분산 정도를 측정해 혈액량을 파악한다. 맥파의 모양을 정확하게 측정해야 하기 때문에 심박 수만 측정하는 기존 센서보다 고성능의 센서가 탑재됐다. 빛에너지를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포토 다이오드를 두 배(기존 4개에서 8개로)로 늘렸으며, 센서의 배치 등도 조정해 성능을 높였다. 사용자는 모바일 앱을 열고 스마트 워치를 착용한 팔과 손을 평평한 표면에 올려놓은 후 반대쪽 손의 손가락 끝을 30초 가량 스마트 워치의 상단 버튼에 가볍게 올려 놓으면 심전도를 측정할 수 있다.



하지만 이 같은 최첨단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은 원격의료를 금지하는 규제 때문에 한국 내에서는 반쪽짜리 서비스로 전락할지도 모른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측정된 데이터를 의료진에게 전송하는 것이 원격의료 금지 조항에 저촉되기 때문이다. 스마트 워치로 심전도 수치를 원격으로 의료인에게 제공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불법이다. 이에 따라 삼성은 우선 우리나라를 피해 미국에서 정식 원격의료 서비스로 상품화한다는 방침이다.


건강관리 및 생활습관에 도움되는 앱들



 [그림 1] 설치 시 비밀번호를 요구하는 비다르 인포스틸러 악성코드


삼성 헬스

삼성 헬스는 앱 하나로 통합적인 건강 관리를 도와준다. 사용자의 활동, 영양, 스트레스 지수, 심박수 및 수면 상태를 측정해 상황에 따른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메디케어

GC녹십자헬스케어가 현대해상과 함께 개발한 스마트 헬스케어 서비스 앱. 스마트폰으로 식단을 촬영하면 음식 자동인식 카메라를 통해 영양소와 칼로리 등 식사 정보를 자동 분석·기록해주며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활동량과 체질량, 혈압, 혈당 등 개인 건강 정보를 기간 별 리포트 형태로 제공한다.



다이어트 신

다이어트 신은 다이어트를 도와줄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다. 식단, 운동 일기, 칼로리 사전, 운동 영상뿐 아니라 커뮤니티를 통해 사람들의 고민과 운동 팁을 공유할 수 있다.



워터로그드(Waterlogged)

건강관리에 있어 물은 필수적 요소이다. Waterlogged는 건강과 수분 유지에 도움이 되는 개인화된 차트 및 알림을 제공한다. 수분 섭취를 도와주는 앱으로 다른 건강 앱과 연동을 통해 더욱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스워킷(Sworkit)

운동에 대해 아는 것이 없어 막막할 때 사용하기 좋은 앱. 근력 강화 운동, 요가, 스트레칭, 필라테스 등 일반적인 운동 외에도 신체 부위별 운동을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데일리 요가

데일리 요가는 요가를 손쉽게 배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앱. HD 비디오, 실시간 음성 가이드, 음악, 커뮤니티 등 다양한 요가 세션을 제공해 사용자 취향에 맞는 요가 프로그램의 실현이 가능하다.

 

[출처 : 안랩(((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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