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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C드라이브에 사용 가능한 공간이…간단히 해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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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시일 : 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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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 공간 부족

C:\ 드라이브에 사용 가능한 디스크 공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또?! ‘디스크 공간 부족’ 메시지는 한 번 나타나기 시작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얼굴을 내민다. 대부분 초반에는 메시지를 무시하고 버티지만 곧 ‘디스크 조각 모음’을 시도한다. 그러나 4~50분씩 걸려 디스크 조각을 한올한올 모아봐도 몇 시간 후면 다시 ‘디스크 공간 부족’이라는 경고창이 올라온다. 내 안의 짜증도 함께 올라온다. 2018년의 남은 조각도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를 스트레스로 보내기엔 너무 아쉽다. 부족한 디스크 공간 문제를 정말 손쉽게, 안심하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교체한 지 얼마 안된 PC건만 ‘C드라이브 공간 부족’, 왜?

노트북을 산지 얼마 안된 거 같은데 벌써부터 ‘C드라이브 용량 부족’이라는 팝업 메시지가 계속 나타난다. 처음엔 쌩쌩하게 돌아가더니 지금은 무슨 프로그램 하나 실행하려고 해도 버벅거리고, 문서 파일 하나만 열어도 디스크 공간이 부족하다는 메시지가 나타나는 상황을 경험해본 사람들이 꽤 있을 것이다.


C드라이브 용량 부족의 원인은 ▲소프트웨어 설치 시 특정할 수 없는 프로그램이 함께 설치되거나 ▲웹 서핑으로 인한 임시 파일의 누적 ▲인터넷 뱅킹 시 필요한 다양한 보안 프로그램 설치 등이 대부분이다. 또 프로그램을 수시로 설치하고 제거하는 과정에서 남는 쓸모 없는 파일과 찌꺼기들이 컴퓨터에 방치되면서 컴퓨터 속도를 느리게 하고, 다른 정상적인 파일들과 충돌을 일으켜 고장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간혹 악성코드로 인한 파일 복제도 디스크 공간 부족을 초래한다.


원인을 알아도 해결 방법이 쉽지 않은 드라이브 공간 부족

이렇게 원인을 알았다고 한들,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떤 파일을 지워야 할지 감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가장 쉬운(?) ‘디스크 조각 모음’을 실행해보지만, 시간만 잡아먹을 뿐 딱히 달라지는 것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또는 포털 사이트를 검색해 디스크 공간 부족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아보는데, 이 역시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인 경우가 많다. 반면, 용량 확보 툴로 간단히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하는 내용도 있지만, 요즘 유틸리티 프로그램으로 위장한 악성코드가 많다고 하니 쉽사리 깔기도 두렵다. 이럴 때 쉽게, 안심하고 용량 부족을 해결하는 방법이 없을까?


클릭 한 번만으로 확 달라지는 Before & After - 컴.알.못에게 추천!

디스크 공간 부족의 원인을 읽어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다면, 그래서 선뜻 뭔가 조치를 하기도 망설여지는, 이른바 컴.알.못(컴퓨터를 알지 못 하는 일반인)이라면 V3를 활용하자. V3는 악성코드 잡을 때만 사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 이제라도 제대로 이용해보자.


V3의 메인 화면을 열면 [그림 1]과 같이 ‘PC 최적화’ 버튼을 볼 수 있다. 여기에서는 기업용 PC 보안 솔루션인 V3 Endpoint Security 9.0을 예시로 살펴보지만, 이 기능은 개인PC용 V3 제품과 기업PC용 V3 제품에 모두 동일하게 제공된다. 개인용 제품인 V3 Lite를 활용하는 자세한 방법이 궁금하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 개인용 V3 Lite 활용법 자세히 보기
 



[그림 1] V3 메인 화면의 ‘PC 최적화’ 버튼


 

V3 메인 화면에서’PC 최적화’ 버튼을 누르면 알아서 레지스트리, 시스템 파일, 임시 인터넷 파일 등 PC 내 불필요한 파일을 한 번에 삭제해준다. 또, PC 최적화가 완료되면 삭제된 파일의 종류와 수, 용량에 대한 정보를 보여줘 PC의 여유 공간이 어느 정도 늘어났는지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그림 2] V3의 ‘PC 최적화’ 기능으로 정리한 내역


 

할 때마다 4~50분씩 걸리는 디스크 조각 모음에 비해 V3의 ‘PC 최적화’는 시간도 얼마 걸리지 않을뿐더러 [그림 3]과 같이 디스크의 여유 공간이 확연하게 달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그림 3] V3의 ‘PC 최적화’ 사용 전(위)과 후(아래) 디스크 공간 비교


 

만일 V3의 ‘PC 최적화’를 하고 나서도 디스크 공간에 별 차이가 없다면, V3를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해보자. ‘윈도우 시작 버튼 > 모든 프로그램 > V3’에서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 메뉴에서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을 클릭하면 된다.



자기 관리만큼 PC 관리하는 사람이라면 월 1회 ‘디스크 정리’

용량이 부족하다 싶을 때 가장 먼저 손쉽게 할 수 있는 건 윈도우의 기본 애플리케이션인 ‘디스크 정리’이다.


우선 ‘내 컴퓨터 > 로컬 디스크’ 화면에서 C드라이브 아이콘에 마우스 커서를 올리고 오른쪽 버튼을 눌러 속성을 연다. 속성을 클릭하면 현재 C 드라이브에 사용 중인 공간과 사용 가능한 공간이 그래프로 표시된다. 그 아래 디스크 정리 버튼을 누른다. 그러면 다운로드한 프로그램 파일과 임시 인터넷 파일이 나오는데 이 두 가지만 체크하고 디스크 정리 버튼을 눌러주면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그림 4] 윈도우의 ‘디스크 정리’ 기능

 

디스크 정리가 완료되면 ‘기타 옵션 탭’을 클릭해 사용하지 않는 프로그램을 삭제해 용량을 확보할 수도 있다.


자신감 있는 사용자라면 ‘시스템 속성 변경’으로 용량 확보

C드라이브의 용량 부족은 윈도우 운영체제의 성능 향상과 안정성 확보를 위해 마련된 기능들이 그 원인일 수도 있다. 부족한 주 기억장치(RAM)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한 가상 메모리와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 복원을 하기 위한 시스템 보호가 그것이다. 물론 중요한 기능들이지만 C드라이브의 용량이 크지 않다면 이 기능들을 꺼서 용량을 확보할 수 있다.


이 두 기능을 꺼서(비활성화하여) 확보할 수 있는 용량은 시스템에 따라 다르겠지만 수GB에서 10GB 이상이다. 단, RAM 용량이 충분하지 않은 상태에서 가상 메모리를 해제하면 프로그램 실행 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으니, 4GB 이하의 RAM을 사용 중이라면 가상 메모리를 해제하지 않는 것이 좋다.


‘제어판 > 시스템’을 실행해 시스템 창이 표시되면 왼편의 ‘시스템 보호’를 클릭한다. 시스템 속성 창이 뜨면 [고급] 탭을 선택하고 [성능]항목의 설정 버튼을 누른다. 시스템 속성 창이 뜨면 [고급] 탭을 선택하고 [성능]항목의 설정 버튼을 누르면 가상 메모리 창이 나타난다. 여기서 C드라이브를 선택하고 [페이징 파일 없음]을 선택한 뒤 설정 버튼을 누른다. 컴퓨터가 다시 시작 되고 드라이브 정보를 확인해 보면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 늘어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림 5] 시스템 속성 설정 화면

 

‘시스템 보호’ 기능 해제를 통해 하드디스크 용량을 확보할 수도 있다. 시스템 보호 기능은 시스템에 문제가 생겼을 때 되돌릴 수 있도록 복원 지점이라는 것을 만들어서 되돌릴 수 있게 하는 기능으로 개인적으로는 데이터 디스크가 따로 있다면 해체해도 큰 문제는 없다.


가상 메모리를 해제할 때와 비슷하다. ‘제어판 > 시스템’을 실행해서 [시스템 보호] 항목을 찾아 클릭해 준 다음 시스템 보호 대상 창이 표시되면 먼저 [삭제] 버튼을 눌러서 복원 지점을 지워준다. 경고 팝업이 표시되고 계속을 눌러 주면 바로 삭제 완료 메시지가 나타난다. 복원 지점이 삭제됐으면 [시스템 보호 해제]를 선택하고 확인을 누른다. 특히 SSD에 윈도우를 설치하면 용량 확보를 위해 시스템 보호 기능은 끄는 것이 좋다.




[그림 6] 시스템 보호 해제를 통한 용량 확보
 

-그러나 PC에 저장된 중요한 정보의 손상이나 악성코드 감염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부득이한 경우나 충분한 컴퓨터 지식이 있는 경우에만 활용하는 것이 좋다.

 

[출처 : 안랩(((www.ahnlab.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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